브런치 뉴스레터는 유튜브 대입멘토 한수진 채널에서 2018년 6월 16일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되는 한수진 대입 브런치 라이브 방송 내용을 수험피플 여러분이 더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멘토님 추천 영상, 유튜브 라이브 핵심 요약 영상 및 교육 이슈, 대학 이슈, 학과 이슈, 선배 또는 동료 수험피플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브런치 TIP을 제공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수험피플 여러분이 브런치 뉴스레터와 함께 어렵고 고단할 수 있는 수험생활을 조금은 수월하게 그리고 경쟁력있도록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존 5분이면 오늘의 내용을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뉴스레터 3.0에서 학종 실전반을 위한 네비게이션(오리지날 정보 영상 리스트)을 탑재한 뉴스레터 4.0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오피니언 리더!😎 오늘의 시사 이슈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수험피플 여러분! 대입멘토 한수진입니다.
한국기계연구원 나노디스플레이연구실의 현승민 책임연구원 팀과 경북대 정수환 교수 연구팀은 해수에 포함된 나트륨 이온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 하베스터를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바닷물을 전해질로 활용하며, 다중벽 탄소나노튜브와 산화 그래핀 필름을 양극과 음극으로 사용해 이온 이동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기존 물 기반 하베스터보다 4.2배 높은 전력 밀도를 기록했으며, 외부 에너지 투입 없이 자가 충전이 가능해 친환경적인 에너지 생산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바다 환경 모니터링 센서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구팀은 기존 하베스터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에너지 생산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기존 시스템은 물의 기계적 움직임이 필요하거나 외부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투입되어야 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해수 속 나트륨 이온의 자연적인 이동만으로 전기를 생성하는 자가 충전 방식을 구현했습니다. 특히 바다와 같은 외부 에너지를 추가로 공급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해양 모니터링 센서나 소형 전자기기 등에서 에너지 공급 장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발된 에너지 하베스터는 1cm³당 4.6mW의 전력 밀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기존의 이온 하이드로겔 기반 하베스터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면적을 확장하거나 여러 장치를 연결하면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친환경 에너지 하베스팅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되며, 향후 에너지 자급 자족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1: 이 에너지 하베스터는 다른 물 기반 시스템과 비교해 어떤 점에서 더 효율적인가요? (실제 적용 측면에서)
Q2: 이 기술이 바다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는 분야 및 가능성은 무엇인가요?
Q3: 바닷물을 전해질로 사용하면 다른 자연 자원을 이용하는 에너지 시스템과 비교해 어떤 이점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