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뉴스레터는 유튜브 대입멘토 한수진 채널에서 2018년 6월 16일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되는 한수진 대입 브런치 라이브 방송 내용을 수험피플 여러분이 더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멘토님 추천 영상, 유튜브 라이브 핵심 요약 영상 및 교육 이슈, 대학 이슈, 학과 이슈, 선배 또는 동료 수험피플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브런치 TIP을 제공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수험피플 여러분이 브런치 뉴스레터와 함께 어렵고 고단할 수 있는 수험생활을 조금은 수월하게 그리고 경쟁력있도록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존 5분이면 오늘의 내용을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뉴스레터 3.0에서 학종 실전반을 위한 네비게이션(오리지날 정보 영상 리스트)을 탑재한 뉴스레터 4.0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오피니언 리더!😎 오늘의 시사 이슈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수험피플 여러분! 대입멘토 한수진입니다.
호주에서 '연결되지 않을 권리'(right to disconnect)를 보장하는 법률이 26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이 법에 따라 노동자들은 업무시간 이후에 오는 이메일이나 전화 등의 연락을 무시할 수 있으며, 이를 이유로 처벌받을 수 없습니다. 이 법은 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정과 직장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되었습니다.
법 위반 시 노동자에게는 최대 약 1700만원, 기업에는 약 8439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다만, 연락 거부가 불합리한 경우에는 징계를 받을 수도 있으며, 이러한 판단은 공정 노동 위원회(FWC)가 하게 됩니다.
이 법안은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긍정적인 조치로 평가받고 있으나, 고용주 측에서는 생산성 저하와 같은 부작용을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이 법안은 프랑스, 독일 등 다른 유럽 국가에서 시행 중인 유사한 법률과 유사한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Q1: 이 법이 시행됨에 따라, 기업들은 어떻게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업무시간 외 연락이 불가능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지연이나 커뮤니케이션 차질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일까요?
Q2: 이 법이 실제로 노동자의 스트레스 감소와 워라밸(Work-Life Balance) 향상에 얼마나 기여할까요?
Q3: 이 법이 생산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장하는 고용주들의 우려는 어떻게 해결될 수 있을까요? 경제적 성장과 노동자의 권리 보호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맞출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