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뉴스레터는 유튜브 대입멘토 한수진 채널에서 2018년 6월 16일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되는 한수진 대입 브런치 라이브 방송 내용을 수험피플 여러분이 더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멘토님 추천 영상, 유튜브 라이브 핵심 요약 영상 및 교육 이슈, 대학 이슈, 학과 이슈, 선배 또는 동료 수험피플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브런치 TIP을 제공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수험피플 여러분이 브런치 뉴스레터와 함께 어렵고 고단할 수 있는 수험생활을 조금은 수월하게 그리고 경쟁력있도록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존 5분이면 오늘의 내용을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뉴스레터 3.0에서 학종 실전반을 위한 네비게이션(오리지날 정보 영상 리스트)을 탑재한 뉴스레터 4.0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오피니언 리더!😎 오늘의 시사 이슈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수험피플 여러분! 대입멘토 한수진입니다.
한국이 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최대 투자국이 되었습니다. 2023년 기준 한국 기업이 미국 내 프로젝트에 약 215억 달러(약 28조6300억원)를 투자 약정하면서 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미중 갈등 심화로 중국 투자에 대한 리스크가 커지면서 한국 기업들이 미국으로 투자를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미국도 반도체, 전기차 등 미래 산업에서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인정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에 따르면, 2022년 1위를 차지했던 대만이 투자를 일본과 동남아로 다각화하면서 한국이 미국의 최대 투자국 자리에 올랐습니다. 한국의 대미 투자는 바이든 행정부가 반도체 과학법(칩스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을 통해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제공하면서 더욱 급증했습니다.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대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며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와 반도체 공장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4년 미 대선 결과에 따라 보조금 혜택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어 한국 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Q1: 한국 기업들이 미국으로 투자를 집중하는 것은 현재의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맞물린 전략적인 결정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특정 지역에 투자를 집중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어떤 리스크를 가져올 수 있을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의 정책 변화나 정치적 불확실성(예: 미 대선 결과)이 한국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Q2: 미중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이 중국과의 경제 관계를 어떻게 유지하면서도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중국은 여전히 큰 시장이자 제조 허브인데, 이와 미국 간 균형을 어떻게 맞출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