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험피플 여러분! 대입멘토 한수진입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를 주제로 제6차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서울대 보건대 조영태 교수는 인구지체 현상이 문제라며, 인구구조 변화에 제도와 정책의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2040년쯤 대학에 입학할 학생 수가 15∼16만 명에 불과할 것이라는 통계를 주장의 근거로 제시 지금이야말로 교육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이 약 50만 명에 달했던 것에 비해 70%가 감소하는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