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험피플 여러분! 대입멘토 한수진입니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에 잡혀갔던 인질 중 4명을 구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마스는 작년 10월 250여 명의 이스라엘인을 인질로 붙잡아 가자지구로 끌고 갔으며, 이후 휴전 협상 과정에서 일부는 풀려났지만 상당수의 인질이 여전히 붙잡혀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4명의 인질을 구출한 지역이 사람이 많은 아파트 지역이라 구출 과정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이스라엘 군 발표 100여명, 하마스 발표 200명 이상의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마스는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끔찍한 학살”이라고 비난했으며, 이스라엘은 작전을 벌인 특수부대를 하마스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인질 구출 작전은 국제적인 관심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인질 구조와 관련된 복잡한 윤리적, 군사적 문제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Q1: 인질이 된 자국민 4명을 구출하기 위해 다수의 적국 시민이 다치거나 사망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판단을 내리겠습니까? 또 그 판단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국제법 근거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