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7.6 강진으로 또 한 번 안타까운 자연재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자연재해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가피한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잔해 속 생존자를 구출하기 위한 노력도 사회 각 분야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너진 건물 사이로 사람과 장비가 들어가기 힘들고, 여진으로 생존자도 다칠 위험도 있는 상황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구조하는 방법으로 곤충 사이보그가 개발되었습니다.
바퀴벌레에 위치 제어 프로세스와 열감지 카메라를 장착한 뒤, 전기 자극을 통해 움직임을 제어하며 생존자를 탐색하는 방법입니다.
곤충 사이보그를 이용한 새로운 시도의 의미가 크지만, 8시간 정도의 짧은 배터리 시간, 온도나 염분 등 거친 자연환경에 적응하는 능력, 더 효율적인 크기와 집적도, AI의 적용을 이용한 효율적인 컨트롤 등 더 많은 연구 노력이 필요하며 이는 미래 연구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의 진로 비전이 됩니다.
이에 더하여 현재 연구 분야의 동물 윤리 범위에 ‘곤충’은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연구 윤리적 측면에서의 고찰도 필요합니다.
위의 내용들을, 첨부해 드린 원문 자료를 함께 읽어보시면서 학교생활기록부의 의미 있는 소재로 활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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