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뉴스레터는 유튜브 대입멘토 한수진 채널에서 2018년 6월 16일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되는 한수진 대입 브런치 라이브 방송 내용을 수험피플 여러분이 더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멘토님 추천 영상, 유튜브 라이브 핵심 요약 영상 및 교육 이슈, 대학 이슈, 학과 이슈, 선배 또는 동료 수험피플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브런치 TIP을 제공하는 뉴스레터입니다.
수험피플 여러분이 브런치 뉴스레터와 함께 어렵고 고단할 수 있는 수험생활을 조금은 수월하게 그리고 경쟁력있도록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존 5분이면 오늘의 내용을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뉴스레터 3.0에서 학종 실전반을 위한 네비게이션(오리지날 정보 영상 리스트)을 탑재한 뉴스레터 4.0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오피니언 리더!😎 오늘의 시사 이슈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수험피플 여러분! 대입멘토 한수진입니다.
스위스 로잔연방공대(EPFL) 연구진이 개발한 뇌 이식 칩 '마이비엠아이'(MiBMI)는 외부 컴퓨터 연결 없이 뇌의 활동을 읽어 문자로 변환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기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과 달리 이 칩은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기록하고 해독하며, 에너지 효율이 뛰어납니다. 크기가 매우 작고(8㎟), 전기 소모가 적습니다.
이 기술은 말을 할 수 없는 환자가 특정 글자를 상상할 때 나타나는 고유 신경 신호 패턴(DNC)을 감지해 그 신호를 문자로 변환합니다. 연구진이 수집한 데이터로 테스트한 결과, 91%의 정확도로 문자를 식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이나 척수 손상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잠재력이 있으며, 향후 다양한 신경계 질환에 맞춘 응용 가능성도 탐구 중입니다.
연구진은 이 칩이 신경 신호의 배경 소음을 걸러내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을 강조하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의 실용성과 확장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Q1: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이 상용화되면 사생활 침해, 개인 정보 보호 문제 등 윤리적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이 어떻게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면서 발전할 수 있을까요?
Q2: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경제적 여건에 따라 접근할 수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의 격차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의료와 기술 발전의 혜택이 공평하게 분배되지 않는다면,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Q3: 뇌 이식 칩을 통해 신경계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면, 기존의 치료 방법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새로운 기술이 기존 치료법을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