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험피플 여러분! 대입멘토 한수진입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이 지난 1년간 심각한 스트레스와 지속적인 우울감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이는 재작년 조사보다 상황이 더 악화된 결과입니다. 국민의 절반 이상은 정신질환에 걸리면 친구들로부터 외면당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정신질환자를 더 위험하다고 인식하는 경우도 절반 이상이었습니다.

응답자의 55.2%는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가 '좋다'고 평가했으며, 78.8%는 '평소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비율은 73.6%로 2022년의 63.9%에 비해 증가했습니다. 심각한 스트레스, 지속적인 우울감, 기타 중독, 자살 생각 등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사 결과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또한,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오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중요합니다.